其他帐号登录: 注册 登录

"조선 소설 '벗', 올해 최고의 세계 문학 중 하나로 선정"

thumb_default.jpg


조선의 유명 작가 백남룡의 소설 '벗'이 미국 도서관 잡지인 '라이브러리 저널' 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세계 문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988년에 발표된 '벗'은 임마누엘 김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영문판으로 번역해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됐습니다.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소설이 전체주의 체제 하에서의 일상생활을 엿볼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벗'은 조선의 한 예술단에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여성이 남편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이 소송을 맡은   판사가 자신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1949년생인 작가 백남룡은 조선의 손꼽히는 소설가로 1980년대 후반부터 최고지도자 일가의 활동업적을 문학작품으로 다루는 4·15문학창작단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업적을 다룬 첫 장편소설 '부흥'을 발표했습니다.(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