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렉서스•후룬 중국 부호 리스트’ 발표, 马云 4년만에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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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马云)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4년만에 중국 부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0일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웹(techweb)은 이날 발표된 ‘2018 렉서스•후룬(胡润) 중국 부호 리스트’를 인용해 마윈 회장이 2700억위안(약 44조 1801억원)의 자산으로 4년만에 다시 중국 부호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위는 보유 자산이 2500억위안(약 40조 92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0억위안이 줄어든 쉬자인(许家印) 헝다그룹(恒大集团) 회장이 차지했다. 3위는 240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이, 3위는 150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중국 최고 여성 부호인 양후이옌(杨惠妍) 비구이위안(碧桂园) 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헝다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 증가한 3000억위안을 기록했지만 주식 폭락으로 시가가 감소하면서 쉬 회장의 보유 자산도 줄었다. 마화텅 회장도 텐센트 시가가 2.8조 홍콩달러(약 404조 8520억원)가 증발하면서 보유 자산 100억위안이 감소했다.

한편 레이쥔(雷军) 샤오미 CEO는 샤오미 상장 혜택으로 보유 자산이 1100억위안으로 폭등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봉황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