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90만원인데 결혼 지참금 4000만원?…中남성 파혼 후 세계여행 떠난 사연 '화제'결혼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이 들자 파혼을 한 후 세계여행을 떠난 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그는 “세상은 넓고 그것을 보러 가고 싶었다. 결혼을 해 빚을 지고 사는 것보다 우리 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어떤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직장까지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 그는 현재 40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고 한다. 사용된 돈은 3만 위안(약 540만원) 정도다. 그는 차이리에 대해 “불공평하지만, 선택권이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 남성의 사연이 중국 내 차이리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켰다”며 “최대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원)에 달하는 차이리는 특히 젊은 세대의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고 전했다.(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