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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 국민알권리에 초점... 과도하면 부작용 유도”/ 이동열 동북아신문 대표 인터뷰

한국언론, 국민알권리에 초점... 과도하면 부작용 유도



2014.8.1재한동포 언론 및 문학의 역할강연.jpg


재한조선족이한국사회에가장민감한부분은언론이겠다. 언론을 통하여 조선족들은 한국국민에게 또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비쳐지며 그 결과는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 전반 사회가 조선족을 바라보는 시선을 좌우지하고 있다.

특히중국과한국이라는각이한언론환경을경험한재한조선족은특정사건이터질때마다불편한심정을어쩔없으며이러한반응은심지어중국에있는조선족사회에까지도여파가미치고있다.

현재한국서울대림동, 구로동을 중심으로 10개를 훨씬 윗도는 신문, 잡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발행인, 또는 대표, 편집장은 거의 조선족이다. 비록 일간지는 하나도 없지만 주간, 격주간, 부정기 발행 등 신문이라 하기보다  소식지에 가까운 종이, 인터넷 신문이 그래도 조선족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군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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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사회에서가장대표적인신문은동북아신문이겠다. 주간지 종이신문과 인터넷판을 함께 소유하고 있으며 이미 1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동북아신문 대표는 이동열, 한때는 중국조선족문단의 중견 소설가로 활동하였으며 2005년 한국에 입국하여서부터 현재까지 언론인으로서 신문사를 운영, 그외 재외동포문인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족사회의 언론, 문학, 출판 분야의 리더 중 한사람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리의대담은가장익숙한분야인언론으로부터시작되었다. 한국언론에 대한 이동열의 태도는 긍정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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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발전과동보하여언론도매우발전되었으며선진적이라바야하겠죠. 한국언론은 뉴스의 진실성을 강조하고 진상규명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하여 한 사건에 대한 연속기사 형식이 많으며 대중의 알권리를 충족하기에 노력하며 이러한 노력은 권력에 대한 감시, 제한 작용에 충실합니다. 그 대상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국회가 될수도 있으며 어느 특권층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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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모든것은도가있는것이며지나치면상반된방향으로부작용이생기기마련이다.

한국언론의이러한노력의구석에는특정부정적사건을보편화하는현상이존재하지요.  일반 대중의 이해력을 외면하고 특정집단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대표적사례가조선족살인특대사건에대한부적절한각도의지나친조명, 언론의 착각으로 하여 재한조선족사회는 크게 위축 받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며 심지어 폭력성향이 높은 군체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이는 조선족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안되며 사건발생의 주객관 원인 등 배경분석에는 소홀히 하여 사건재발 방지에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일종 대중 이목끌기에서 마무리 되는 것이다.

영등포경찰서통계에따르면재한조선족범죄율은한국의평균숫치보다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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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현재조선족이 70만명이라 한다. 많은 이들은 이미 한국문화에 적응되었거나 적응되기 시작하였으며 생활시스템 문화에 익숙하여 졌다. 한국에서 쉽게 벌고 먹고, 소비하는 문화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떠한 면에서는 한국인보다 우세을 보이고 있다.

원인인즉재한조선족은자식을키우는부담이한국인보다적고세금, 보험 등 생활압력이 거의 없지요.  위 부분은 중국에서 이미 보장된 분들이 많거든요.  동시에 한국의 민주주의에 쉽게 젖어들며 정치, 자유, 자아의 향수를 추구합니다. 재한조선족 중 많은 이들이 농촌 출신이지만 지금은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해요.

하지만조선족사회는아직도성숙되지못한부분이많다. 조선족출신의 국회의원, ()의원이 아직 없으며 우리의 이익을 대변할 마땅한 단체가 없다.

재한조선족조선족는한국사회의변화와발전에무감각하고조선족사회자체에중시를돌리지않습니다.  한국의 선거문화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으며, 이 또한 다른 한면으로는 한국언론이 재한조선족에게 가져다 준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언론에비치는한국사회는당파분쟁, 지역주의가 심하며 권력자, 세력자들은 민주주의를 악이용하여 개인이나 특정 당파, 소수인집단의 이익을 도모하는 종종 잡힌다. 서로 상대를 비방하고 내부적 에너지 소모가 크며 자기이익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심한 것이다. 전반사회, 특히 중노년층은 이데올리기적 대결이 너무 심하며 적대적 감정 골이 지나치게 깊은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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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를고발하고청결하려는의지또는시작은좋으나결과적으로는원만하지못하며시간낭비에그치지요.  어떤 때는 총리하나나설사람그렇게도없을까 하는생각도들어요. 한국정치의 이러한 결과물로는 시민들이 정치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현실이겠지요.

한국사회와재한조선족사회가공동발전하고교류하는것이-윈의 길인 것이다.

한국언론은진실규명도중요하게생각해야하겠지만서로포용하는지혜를배워야하며모든표준은국기이익, 국민이익, 조선족사회에 대한 책임적인 태도를 표준으로 삼아야 하겠지요,  국민의식 오도는 절대 안 된다고 보는데요.

재한조선족언론은한국주류사회에적극접근하는노력을보여야하며동포사회를적극홍보하고한국사회의선진성을동포사회에알려야한다. 동시에 한국언론도 재한 조선족사회를 보도하기 전 동포사회와의 접촉을 늘이고 동포사회를 애써 파악하며 동포사회의 주류를 홍보하여야 하며 모든 보도는 동포사회의 안정과 발전, 그리고 한국사회와의 조화를 보도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공정하고 공평하고 건설적인 태도가 아닐가?

생각외로언론에매혹되는한국인이다수인데요.

한국사회의선진화수준과조금은어울리지않는면이다.

해란강닷콤기자  주성화 / 사진제공 이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