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账号登录: 注册 登录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오   - 박은화 (연길)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오

박은화 (연길)



여보시오 아저씨라고 부르지마오
아직은 오빠라고 불러주오
세월이 눈귀에 도장찍어도
가슴은 새파란 봄잔디라오
빨간 장미꽃을 보면 향기에 취하고 싶다오
여보시오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오

여보시오 아저씨라고 부르지마오
아직은 오빠소리 듣고 싶소
세월이 이마에 흔적남겨도
마음은 새파란 하늘이라오
하얀 꽃구름을 보면 새처럼 날아예고 싶다오
여보시오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오

꿈결에도 가고싶은

그리움에 사무치는 달뜨는 이밤
고향의 하늘에도 둥근달 뜨겠지요
손을 내밀어 고향의 바람을 잡고싶어요
귀를 기울여 고향의 목소리 듣고싶어요
, 꿈결에도 가고싶은 내고향
우리엄마 된장국 그립습니다.

외로움이 파도치는 달뜨는 이밤
고향집 창가에도 달님은 웃겠지요
별을 따간들 어머님 사랑에 보답할가요
평생 고생한 어머님께 효도해 드리렵니다
, 꿈결에도 가고싶은 내고향
우리엄마 된장국 그립습니다

엄마의 등허리

가냘픈 등으로 막아 주셨습니다.
비바람 모진추위 막아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햇님 머리에 이고
세월의 말없이 어깨에 메시였지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길 넘던 어머니
엄마의 사랑 그립습니다

휘여진 등으로 담아 주셨습니다.
추억도 그리움도 담아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달님 가슴에 품고
세월의 하나 눈물로 지워버렸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길 넘던 어머니
엄마의 사랑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