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에 시달려 공유자전거를 폐철로 불태워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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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조 작성일18-01-09 10:18 조회1,5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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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요자전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자전거를 '고물상'에 팔아먹는 일까지 생겼다.
최근 중국 사천성 성도 지역에서 공요자잔거 ofo를 고의적으로 불태워 고철로 팔아넘기다 적발도니 노숙자의 사연이 화제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노숙자는 새벽 2시경 ofo자전거 한대를 공터로 끌고가 불태웠다. 그는 배고픔에 길가 자전거들을 태워 폐철로 만든후 고철 수거업자에게 팔아 단돈 몇원부터 몇십원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고철로 변해버린 자전거의 출고가는 한대당 500원이 넘는다.
40대 노숙자인 이 남성은 뒤늦게 잘못을 뉘우쳤지만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구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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