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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01월 19일 ( 금 )
  • 항암효과 채소 1위, 영양만점에 다이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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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조 작성일18-01-10 10:01 조회2,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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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멕시코와 중남미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1492년 콜럼버스가 인도를 찾아 신항로를 탐사하던 중 서인도제도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그 후 스페인에 소개되 유럽에서 재배하기 시작 하였고, 중국을 건너 우리나라에는 조선 영조 39년(1763년) 에 견일통신정사(遣日通信正使) 조암이 들여왔다. 그는 고구마가 구황식량이 될 것 같아 대마도에서 씨고구마를 부산에 들여와 전파하였다. 고구마의 어원은 대마도의 사투리 고오 고오이모(孝行苧)에서 유래되었다.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다

    뿌리, 줄기, 잎 등 버릴 것이 하나 없는 고구마는 미국의 식품영양운동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가 선정한 ‘최고의 음식 10’ 첫머리에 뽑힐 정도로 영양과 효능이 탁월하다. 품종, 재배 및 저장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수분이 적어 칼로리가 높다.

     

    1개(약 200g)로 비타민 C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호박고구마로 불리는 노란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들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수지 성분은 배변을 촉진시켜 만성변비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항암 효과 있는 채소 중 1위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이 98.7%에 이르러 당근, 단호박, 샐러리 등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고구마 1개 (100g)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2.2g인데 이는 오이 3개에 들어 있는 양과 맞먹는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이 장에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고구마의 칼륨이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내리게 하므로 음식궁합이 잘 맞는 선택이다.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다이어트에 효과적

     

    흔히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가량 높고 칼로리도 2 배 가까워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여긴다. 그러나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낄 뿐 아니라 꾸준히 먹으면 변통을 도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 고구마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개 정도 껍질째 먹는게 바람직하고 설탕을 넣어 조리 하거나 과식하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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